'홈바'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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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바 28

[쉐이킷] 여자들끼리 서울숲 나들이에 딱인 우먼인블랙!

안녕하세요! 홈텐더다운입니다. 오늘은 소중한 친구와 함께 공원에서 비밀스럽게 마시기 딱 좋은 칵테일을 소개해드리려합니다. 우먼인블랙은 알콜도수 7%로 톡 쏘는 콜라 맛에 은은한 초콜릿 향으로 마무리 되는 칵테일인데요. 딸기, 바닐라, 초코렛, 코크의 향과 맛이 어우러져 이름처럼 매력적인 칵테일입니다. 우먼인블랙 톡 쏘는 콜라 맛에 은은한 초콜릿 향으로 마무리 되는 칵테일 shakit.co.kr 하나의 패키지로 4잔을 만들 수 있는데, 구성품들을 한번 들여다볼까요? 홀로그램 키트 파우치, 투명 지거, 블랙시럽 20ml(초코&딸기 플레이버), 제로 콜라 250ml, 크렌베리 주스 60ml, 쉐이킷 파우더 10g(계란없이 계란 흰자 머랭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파우더), 넛맥 가루 25g(계피향이 나는 킬..

[주류]/홈텐딩 2021.06.01

[쉐이킷] 피치 크러쉬로 나홀로 즐거운 홈파티!

안녕하세요 홈텐더다운입니다~ 오늘은 오월의 중순에 어울리는 칵테일을 소개해드리려하는데요. 쉐이킷의 피치트리는 알콜도수 6%의 칵테일로 복숭아 특유의 과육향이 상큼 달달하게 조화롭고 예쁜 레이어층이 이목을 사로잡습니다. 피치 크러쉬 (사전예약) l 5월 24일 일괄배송 복숭아 본연의 맛과 오렌지 그리고 크렌베리의 새콤한 과일 맛이 조화로운 칵테일 shakit.co.kr 복숭아 향이 가득하고, 상큼한 맛이 절정인 피치 크러쉬는 대중적인 맛을 가지고 있어서 칵테일 바에서 스테디 셀러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무알콜 기본 패키지 구성품으로는 홀로그램 키트 파우치, 지거, 복숭아 시럽 60ml, 쉐이킷 믹스 120ml, 오렌지 주스 250ml, 크렌베리 주스 250ml, 건 오렌지 슬라이스(4개), 친환경 빨대(4개..

[주류]/홈텐딩 2021.05.18

[캠벨타운] 킬커란

일요일다웠던 날씨, 다들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킬커란입니다. 1872년 글렌가일 증류소를 설립한 윌리엄 미셸(William Mitchell)은 1800년대 후반까지 스프링뱅크를 운영하는 자손 중 한 명이었지만 운영방침에 대한 다툼이 생겨 증류소를 설립하게 됩니다. 그러나 캠벨타운의 다른 증류소와 마찬가지로 20세기 초 경기 불황의 영향을 받아 쇠퇴하기 시작해서 여러 기업에 인수되더니 결국 1925년 문을 닫게 되죠. 75년간 폐쇠 이후 2000년에 다시 스프링뱅크 증류소에 인수되지만 이미 글렌가일이라는 이름의 블렌디드 위스키가 있어, 캠밸타운에 처음 이주민들이 정착했던 지명인 킬커란이란 이름을 브랜드명으로 붙이게 됩니다. 그 이후 4년동안 정비 및 토목공사를 하고 Ben Wyvis나 Craigellac..

[주류]/위스키 2021.05.10

[캠벨타운] 헤이즐번

일요일다운 날씨였는데, 다들 잘 한 주 마무리하셨나요? 오늘은 헤이즐번이에요! 헤이즐번은 스프링뱅크 증류소에서 생산하는 위스키 중 하나로 아이리쉬 위스키와 오켄토션처럼 3회 증류를 하고 있으며, 몰트를 건조시키는데 피트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뜨거운 공기로만 건조시킵니다. 일본 위스키의 창시자이자 니카 위스키의 설립자 타케츠루 마사타카도 이 곳에서 연수를 했었죠. 헤이즐번 증류소는 1769년 설립되어 캠벨타운 최대의 증류소 였으나 1930년대에 폐쇄되어 몰트 위스키의 생산 또한 중단되었습니다. 이후 1992년 스프링뱅크 증류소에서 헤이즐번 몰트 위스키 생산을 재개해 1997년 처음으로 헤이즐번 위스키를 증류하고, 첫 오피셜 제품이 출시된 것은 2005년입니다. 상온 여과(Non Chill Filtered)..

[주류]/위스키 2021.05.10

[캠벨타운] 롱로우

비오는 5월의 첫날이자 토요일! 오늘은 캠벨타운의 피트! 롱로우입니다. 롱로우 증류소는 1824년에 존 로스(John Ross)에 의해 설립되었지만, 증류소가 세워진 장소와 장비가 좋지 않아서 70여 년 만인 1896년에 폐쇄되었다가 1973년에 스프링뱅크 증류소에서 Heavily-peated malt를 처음 증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맥아 건조 단계에서 48시간 동안 이탄을 태운 연기로만 건조하는 과정이 필요한 Heavily Peated 롱로우는 스프링 뱅크는 피트의 측정 기준인 페놀수치가 12~15 ppm정도라면, 롱로우는 아드벡(50~60PPM)과 비슷한 50~55 ppm라고 하니 캠벨타운에서도 아일라 스타일의 싱글 몰트 위스키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게 되었죠. 1992년 이후에는 정기적..

[주류]/위스키 2021.05.01

[캠벨타운] 스프링뱅크

화요팅 잘들 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캠벨타운의 상징 스프링뱅크입니다! 스프링뱅크는 1828년 레이드 형제가 아치볼드 미첼(Archibald Mitchell)이 설립한 비인가 증류소를 재정비하여 캠벨타운 내에서 14번째로 허가된 증류소로 운영되었는데요. 1837년 레이드 형제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게되자 1660년에 로우랜드에서 캠벨타운으로 이주하여 증류 사업을 확장한 미첼가문의 존과 윌리엄 미첼(John & William Mitchell)이 스프링뱅크 증류소를 인수하여 운영을 이어갑니다. 19세기 들어 캠벨타운은 고품질 위스키 생산지로 유명해져 호황기를 맞이하지만 이후 대중들의 취향이 변화하여 강하게 피트처리한 위스키의 수요가 급감하고, 캠밸타운 위스키 사업이 위축되어 많은 증류소가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주류]/위스키 2021.04.27

[캠벨타운] 글렌코시아, 글렌가일, 스프링뱅크 증류소

금요일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킨타이어 반도의 해변을 끼고 있어 매끄럽게 바다를 연상시키는 향과 화려하고 복잡한 단맛의 위스키를 생산하는 캠벨타운입니다. 스코틀랜드 남쪽이자 로우랜드 서쪽 끝에 있는 캠벨타운은 배가 중요한 교통수단이었을 때는 항구로 번창하여 19세기에는 위스키 수도라 불리웠습니다. 위스키 생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입지로 위스키 수출로 명성을 얻어 한창 번성할 때는 34개의 증류소가 한 집 건너 가동될 정도로 세계적인 위스키 중심지였습니다. 일본 위스키의 아버지로 불리는 니카 위스키의 창업자 다케스루가 수업을 받으러 방문한 지역으로 1920년대에도 21곳의 증류소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캠벨타운 스타일의 위스키가 외면받으면서 현재는 글렌 스코시아(Glen Scotia), 글렌가일(G..

[주류]/위스키 2021.04.27

[로우랜드] 글렌킨치

월요병이 사그라들만큼 날씨가 참 좋았죠? 오늘은 글렌킨치 들고왔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수도인 에딘버러 근교에 위치한 글렌킨치 증류소는 매년 4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갈만큼 인기있고, 특히 증류에 사용하는 구리로 된 증류기 두 대는 스코틀랜드에서 제일 큰데요. John과 George Rate 형제에 의해 1825년 밀튼(Milton)이란 이름으로 세워져 1837년 Glenkinchie라는 이름을 등록하고 정식으로 위스키를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에딘버러의 몰트라고 불릴만큼 로우랜드를 대표하는 증류소로 성장했습니다. East Lothian의 라메르 무어(Lammermuir) 언덕에서 끌어온 경수를 사용해 드라이한 맛을 특징으로 로우랜드 스타일처럼 가벼운데요. 하지만 다른 지역 위스키처럼 2회 증류하는 글렌킨치는..

[주류]/위스키 2021.04.19

[로우랜드] 롤런드 위스키의 역사

즐거운 토요일 잘들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스코틀랜드 인구의 80%가 집중되어 있는 로우랜드를 소개해드릴게요. 로우랜드(Lowlands)는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경계선으로부터 하이랜드의 경계선 사이에 위치한 지역으로 스코틀랜드 수도 에든버러와 상공업도시인 글래스고 등 대도시가 있으며, 위스키 제조 면에서는 연속 증류기 설비와 같은 새로운 기술이 전파된 장소이기도 합니다. 하일랜드에 비하면 기후가 온화하고 낮은 평야지대를 이뤄 윤택한 자연환경, 풍부한 원료로 발달된 농업기술 덕분에 로우랜드 내 증류소는 다른 어느 지역보다 자연스럽게 오랜 시간 전부터 대규모로 설립됐으며 일찌감치 상업화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1785년 스코틀랜드 정부는 하이랜드에서 생산된 위스키를 로우랜드 지역으로 수출하는 것을..

[주류]/위스키 2021.04.17

[스페이사이드] 카듀

날이 정말 쨍하니 맑네요🌞 오늘은 스페이사이드에서 최초로 법적 인가를 받은 증류소이자 오늘날 조니 워커의 고향, 카듀입니다! 켈트어로 검은 바위라는 뜻인 카듀는 스페이사이드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 중 하나인데요. Mannoch Hill의 맑은 샘물과 직접 재배한 보리를 사용해 깔끔하고 향기로운 클래식 스페이사이드 캐릭터를 보여주죠. 1811년 John Cumming이라는 지역 농부이가 그의 아내 Helen와 함께 설립하여 Ben Rinnes 산맥이 멀리 바라보이는 Moraytown의 Spey 강 북부 강둑에 자리하고 있는 카듀 증류소는 1823년의 소비법(Excise Act) 이후 1824년 증류소에 대한 정식 면허를 구입하기까지 13년간 잉여 곡식으로 위스키를 몰래 생산해 왔습니다. Helen이 위스키..

[주류]/위스키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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