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팅 잘들 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캠벨타운의 상징 스프링뱅크입니다! 스프링뱅크는 1828년 레이드 형제가 아치볼드 미첼(Archibald Mitchell)이 설립한 비인가 증류소를 재정비하여 캠벨타운 내에서 14번째로 허가된 증류소로 운영되었는데요. 1837년 레이드 형제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게되자 1660년에 로우랜드에서 캠벨타운으로 이주하여 증류 사업을 확장한 미첼가문의 존과 윌리엄 미첼(John & William Mitchell)이 스프링뱅크 증류소를 인수하여 운영을 이어갑니다. 19세기 들어 캠벨타운은 고품질 위스키 생산지로 유명해져 호황기를 맞이하지만 이후 대중들의 취향이 변화하여 강하게 피트처리한 위스키의 수요가 급감하고, 캠밸타운 위스키 사업이 위축되어 많은 증류소가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