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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킷] 피치 크러쉬로 나홀로 즐거운 홈파티!

안녕하세요 홈텐더다운입니다~ 오늘은 오월의 중순에 어울리는 칵테일을 소개해드리려하는데요. 쉐이킷의 피치트리는 알콜도수 6%의 칵테일로 복숭아 특유의 과육향이 상큼 달달하게 조화롭고 예쁜 레이어층이 이목을 사로잡습니다. 피치 크러쉬 (사전예약) l 5월 24일 일괄배송 복숭아 본연의 맛과 오렌지 그리고 크렌베리의 새콤한 과일 맛이 조화로운 칵테일 shakit.co.kr 복숭아 향이 가득하고, 상큼한 맛이 절정인 피치 크러쉬는 대중적인 맛을 가지고 있어서 칵테일 바에서 스테디 셀러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무알콜 기본 패키지 구성품으로는 홀로그램 키트 파우치, 지거, 복숭아 시럽 60ml, 쉐이킷 믹스 120ml, 오렌지 주스 250ml, 크렌베리 주스 250ml, 건 오렌지 슬라이스(4개), 친환경 빨대(4개..

[캠벨타운] 킬커란

일요일다웠던 날씨, 다들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킬커란입니다. 1872년 글렌가일 증류소를 설립한 윌리엄 미셸(William Mitchell)은 1800년대 후반까지 스프링뱅크를 운영하는 자손 중 한 명이었지만 운영방침에 대한 다툼이 생겨 증류소를 설립하게 됩니다. 그러나 캠벨타운의 다른 증류소와 마찬가지로 20세기 초 경기 불황의 영향을 받아 쇠퇴하기 시작해서 여러 기업에 인수되더니 결국 1925년 문을 닫게 되죠. 75년간 폐쇠 이후 2000년에 다시 스프링뱅크 증류소에 인수되지만 이미 글렌가일이라는 이름의 블렌디드 위스키가 있어, 캠밸타운에 처음 이주민들이 정착했던 지명인 킬커란이란 이름을 브랜드명으로 붙이게 됩니다. 그 이후 4년동안 정비 및 토목공사를 하고 Ben Wyvis나 Craigellac..

[캠벨타운] 헤이즐번

일요일다운 날씨였는데, 다들 잘 한 주 마무리하셨나요? 오늘은 헤이즐번이에요! 헤이즐번은 스프링뱅크 증류소에서 생산하는 위스키 중 하나로 아이리쉬 위스키와 오켄토션처럼 3회 증류를 하고 있으며, 몰트를 건조시키는데 피트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뜨거운 공기로만 건조시킵니다. 일본 위스키의 창시자이자 니카 위스키의 설립자 타케츠루 마사타카도 이 곳에서 연수를 했었죠. 헤이즐번 증류소는 1769년 설립되어 캠벨타운 최대의 증류소 였으나 1930년대에 폐쇄되어 몰트 위스키의 생산 또한 중단되었습니다. 이후 1992년 스프링뱅크 증류소에서 헤이즐번 몰트 위스키 생산을 재개해 1997년 처음으로 헤이즐번 위스키를 증류하고, 첫 오피셜 제품이 출시된 것은 2005년입니다. 상온 여과(Non Chill Filtered)..

[캠벨타운] 롱로우

비오는 5월의 첫날이자 토요일! 오늘은 캠벨타운의 피트! 롱로우입니다. 롱로우 증류소는 1824년에 존 로스(John Ross)에 의해 설립되었지만, 증류소가 세워진 장소와 장비가 좋지 않아서 70여 년 만인 1896년에 폐쇄되었다가 1973년에 스프링뱅크 증류소에서 Heavily-peated malt를 처음 증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맥아 건조 단계에서 48시간 동안 이탄을 태운 연기로만 건조하는 과정이 필요한 Heavily Peated 롱로우는 스프링 뱅크는 피트의 측정 기준인 페놀수치가 12~15 ppm정도라면, 롱로우는 아드벡(50~60PPM)과 비슷한 50~55 ppm라고 하니 캠벨타운에서도 아일라 스타일의 싱글 몰트 위스키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게 되었죠. 1992년 이후에는 정기적..

[핸드폰 배경화면] 2021년 5월 잠금화면

안녕하세요 어스입니다. 아이폰 11, XR 기준 사이즈로 만들어본 배경화면 및 잠금화면입니다. 다른 핸드폰 기종에도 적용가능할만한 사이즈니 개인적 용도로만 사용 부탁드려요! 2021년 5월 첫날은 비가 조금을 쌀쌀하게 맞이하는데, 그래도 여름이 성큼 다가오기보단 천천히 와주어 고맙네요. 5월도 여러분 모두 즐겁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캠벨타운] 스프링뱅크

화요팅 잘들 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캠벨타운의 상징 스프링뱅크입니다! 스프링뱅크는 1828년 레이드 형제가 아치볼드 미첼(Archibald Mitchell)이 설립한 비인가 증류소를 재정비하여 캠벨타운 내에서 14번째로 허가된 증류소로 운영되었는데요. 1837년 레이드 형제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게되자 1660년에 로우랜드에서 캠벨타운으로 이주하여 증류 사업을 확장한 미첼가문의 존과 윌리엄 미첼(John & William Mitchell)이 스프링뱅크 증류소를 인수하여 운영을 이어갑니다. 19세기 들어 캠벨타운은 고품질 위스키 생산지로 유명해져 호황기를 맞이하지만 이후 대중들의 취향이 변화하여 강하게 피트처리한 위스키의 수요가 급감하고, 캠밸타운 위스키 사업이 위축되어 많은 증류소가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캠벨타운] 글렌코시아, 글렌가일, 스프링뱅크 증류소

금요일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킨타이어 반도의 해변을 끼고 있어 매끄럽게 바다를 연상시키는 향과 화려하고 복잡한 단맛의 위스키를 생산하는 캠벨타운입니다. 스코틀랜드 남쪽이자 로우랜드 서쪽 끝에 있는 캠벨타운은 배가 중요한 교통수단이었을 때는 항구로 번창하여 19세기에는 위스키 수도라 불리웠습니다. 위스키 생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입지로 위스키 수출로 명성을 얻어 한창 번성할 때는 34개의 증류소가 한 집 건너 가동될 정도로 세계적인 위스키 중심지였습니다. 일본 위스키의 아버지로 불리는 니카 위스키의 창업자 다케스루가 수업을 받으러 방문한 지역으로 1920년대에도 21곳의 증류소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캠벨타운 스타일의 위스키가 외면받으면서 현재는 글렌 스코시아(Glen Scotia), 글렌가일(G..

[구스아일랜드] 하우스오브홉 팝업

안녕하세요 홈텐더다운입니다! 우연히 가로수길을 지나다 발견한 좋은 팝업 행사가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시카고의 작은 양조장에서 시작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의 크래프트 비어 브랜드이자 오비맥주에서 수입하고 있는 구스아일랜드가 ‘하우스 오브 홉’ 캠페인을 전개하며 한정판 ‘홉 IPA ’을 출시해 5월 2일까지 운영한다니, 맥덕분들은 필히 방문하시길 바래요! 팝업의 위치 및 운영시간 안내드릴게요. 주소 |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40 하우스오브홉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40 map.kakao.com 오픈 | 월요일 - 목요일 1 pm - 8 pm / 금요일 - 일요일 11 am - 9 pm 이번 팝업의 컨셉은 맥주의 원료인 홉(HOP)에 대한 설명 및 체험과 새로운 희망(HOPE)이 자라나기를..

[쉐이킷] 여름아 어서와! 서피로맨스와 함께라면 다시 여기 바닷가~

안녕하세요 홈텐더다운입니다! 4월도 이제 한주정도밖에 남지 않아 초여름 날씨가 갑자기 다가오고있죠? 오늘은 여름맞이에 어울릴법한 칵테일 키트를 소개해드리려합니다! 두구두구두구~ 이름부터 청량한 '서피로맨스'인데요. 몽글몽글해지는 네이밍답게 알콜도수 11%의 크렌베리, 멜론, 카시스로 화려한 레이어 층이 인상적인 칵테일입니다. 바다의 청량함도 좋지만, 붉은 빛 석양으로 물든 하늘과 바다의 무드는 로맨틱한 느낌을 자아내는데요. 연인끼리 바닷가 캠핑이나 호캉스 시 함께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피 로맨스 크렌베리, 멜론, 카시스의 화려한 레이어 층으로 어우러진 칵테일 www.shakit.co.kr 구성제품을 같이 볼까요? 너무나도 알찬 구성이에요! - 홀로그램 키트 파우치(비치백/화장품 파우치로도 활..

[로우랜드] 오켄토션 오큰토션

확실히 이제 봄바람이 조금은 덥게 느껴지던 하루, 잘들 보내셨나요? 오늘은 오켄토션입니다. 게일어로 들판의 가장자리(corner of field)라는 뜻의 오켄토션은 산업도시 글래스고의 클라이드강이 내려다보이는 킬패트릭 언덕에 위치해 시내 중앙역에서부터 차로 약 2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투어와 기념품 구입 장소로도 인기있는데요. 피트없이 석탄으로 건조한 몰트를 단식 증류기(Pot Still)로 3회 증류하여 가벼운 성격을 갖는 오켄토션 위스키는 스모키한 맛이 약하고, 오크 향과 단 맛이 은은하게 올라오는 싱글 몰트입니다. 이러한 인상이 로우랜드 위스키의 전통적인 특징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는데, 사실 오켄토션은 소유주도 자주 바뀌고 역사가 불분명한 증류소 중 하나로 전통을 강조하기보다 로우랜드 지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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