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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90

[스페이사이드] 스페이번

비가 온 뒤 많이 쌀쌀해진 것 같아요! 일교차도 커서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며 오늘은 스페이번을 소개해드릴게요. 오염되지 않은 물 공급을 위해 John Hopkins & Company가 직접 사이트를 선정해 1897년 설립한 스페이번은 스페이 강의 주요 지류 중 하나인 Granty Burn의 신선한 샘물을 사용하는 유일한 증류소로 독특한 풍미와 부케를 생성하는데요. Hopkins는 유명한 증류소 건축가 Charles C Doig가 설계하도록 하여, 그만의 상징적인 환풍구 디자인인 파고다 루프(지붕의 끝이 휘어져 올라간 형태)로 지어진 스페이번은 아름다운 스카치 위스키 3대 증류소에 들어가게 됩니다. 원래 1897년 11월 1일에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지연으로 인해 빅토리아 여왕의 60주년이 되..

[주류]/위스키 2021.04.13

[쉐이킷] 캠핑, 한강 나들이에 필수템인 'Shakit 피크닉 패키지'

안녕하세요 홈텐더다운입니다! 이번에 좋은 기회로 국내 최초 DIY 칵테일 키트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Shakit'이라는 브랜드에서 서포터즈 활동을 하게되어 소개해드리려 하는데요. 월드클래스 바텐더의 레시피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FUN & EASY 칵테일 키트이고, 총 9가지 제품 라인업과 이번에 소개해드리려하는 피크닉 패키지(올인원 칵테일) 등 다양하게 제품을 선택해보실 수 있으니 한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쉐이킷 | Shakit | 국내 최초 DIY 칵테일키트 온라인 배송 서비스 온라인으로 DIY 칵테일 키트를 주문하고 집에서 즐겨보세요. 쉐이킷 칵테일 레시피만 따라하면 오늘은 내가 바텐더! www.shakit.co.kr 쉐이킷 칵테일 키트의 장점으로 총 2가지 포인트가 있는데요! 1. 간편한 레..

[주류]/홈텐딩 2021.04.12

[스페이사이드] 글렌알라키

드디어 내일이면 금요일이네요! 오늘은 Valley of the Rocks라는 뜻의 글렌알라키입니다. 글렌드로낙 증류소를 인수하여 맥켈란에 버금가는 브랜드로 만들어준 스카치 위스키의 대표 마스터디스틸러인 빌리 워커(Billy Walker)가 최근 인수한 글렌알라키는 블렌딩 위스키를 생산하기 위해 지어진 증류소들 중 하나였는데요. Mackinlay, McPherson & Co에 의해 Mackinlay 블렌드에 몰트 위스키를 제공하고자 1967년 Isle of Jura의 유명한 건축 디자이너 William Delmé-Evans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그렇게 거의 블렌디드 위스키용으로 쓰였던 글렌 알라키를 재미있게 본 빌리 워커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싱글 몰트 글렌 알라키를 생산해내기로 하죠. 10년에서 30년 ..

[주류]/위스키 2021.04.09

[스페이사이드] 벤로막

오늘 투표 다들 잘 하셨나요? 오늘은 벤로막입니다! 스페이사이드(Speyside)의 고대도시 외곽 포레스(Forres) 마을에 설립된 벤로막은 1898년부터 시작된 이후 유명 독립 병입자인 고든 앤 맥페일(Gordon & MacPhail)에 인수되어 새로운 전환을 맞이합니다. 고든 앤 맥페일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자면, 제임스 고든(James Gordon)과 존 맥페일(John MacPhail)이 1895년 포레스 동쪽 20km 부근 엘긴(Elgin) 마을을 기반으로 설립해 나중에 합류한 존 어쿼트(John Urquhart)가 1915년 단독 소유하게 된 것인데요. 1933년 합류한 그의 아들 조지(George)와 함께 스카치 위스키와 숙성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독립 병입자로 명성을 쌓으면서도..

[주류]/위스키 2021.04.09

[스페이사이드] 크래건모어 크라겐모어

화창했던 화요일 모두들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가벼우면서 화사한 크래건모어입니다. 게일어로 ‘큰 바위’라는 뜻의 크래건모어는 증류소 뒷편의 언덕 이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날씨가 온화하고 여름이 길어서 ‘스코틀랜드의 정원’이라 불리운다죠. 일반적으로 연수를 쓰는 대부분의 다른 위스키들과 달리 경수를 써서 복합적인 향을 내고, 다른 증류소에 비해 엄청난 웜 튜브(worm tube)와 상단부가 평평한 증류기를 사용해 가볍고 깨끗한 원액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위스키 전문가였던 마이클 잭슨이 크래겐모어가 스페이사이드 위스키 중 가장 복합적인 맛을 낸다고 극찬을 했는데요. 현재 디아지오에서 발매한 6가지 클래식 몰트 중 하나로 이 곳의 원액이 조니워커, 윈저, 화이트 홀스, 특히 올드파 등의 블렌디드 위스키의 재..

[주류]/위스키 2021.04.07

[임페리얼 스무스] 위스키 하이볼, 불바디에

안녕하세요 홈텐더다운입니다! 오늘은 1994년 국내 최초 12년 급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출시 이후, 끊임없는 열정으로 제품의 혁신을 선도한 임페리얼에서 모집한 위스키 체험단에 선정되어 받은 임페리얼 스무스를 소개해드리려합니다.임페리얼 위스키는 저도주 트렌드에 맞게 알코올도 35% 낮아져 부담스럽지 않게 마실 수 있는데요!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홈술족을 위한 위스키로 제격이라 저는 집에서도 쉽고 간단하게 만들고 마실 수 있는 하이볼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따라해볼까요?하이볼 만들기 만드는 방법이 너무 간단하죠? 임페리얼에서 제공해준 유리잔에 얼음을 채워주고 스무스 17년 위스키를 30ml정도 넣은 다음 탄산수를 넣어주면 끝입니다! 저는 청량함이 특징인 싱하 소다워터를 사용해봤는데요..

[주류]/홈텐딩 2021.04.03

[핸드폰 배경화면] 2021년 4월 잠금화면

안녕하세요! 아이폰 11, XR 기준 사이즈로 만들어본 배경화면 및 잠금화면입니다. 다른 핸드폰 기종에도 적용가능할만한 사이즈니 개인적 용도로만 사용 부탁드려요! 생명의 태동이 느껴지는 4월이네요. 벌써 벚꽃이 만개했는데, 따스한 봄볕을 느끼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꽃 배경의 달력을 제작해보았습니다. 움트는 봄과 함께 만개한 꽃을 즐기시길 바래요🌷🌸🌹🌼🌺💐🌻

[그림] 2021.04.01

[스페이사이드] 벤리악

봄날씨가 따사로워 기분이 좋은 요즘이죠~오늘은 진득하게 맛있는 벤리악입니다! 게일어로 '붉은 사슴의 언덕'이라는 뜻으로 사슴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테인들랜드(Teindland) 숲 속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요. 1898년 롱몬(Longmorn) 증류소 설립자인 존 더프가 이웃 농장이었던 리악(Riach) 농장의 이름을 따와 롱몬 증류소 근처에 세웠습니다. 증류소 바로 근처의 바위를 뚫고 올라오는 번사이드(Burnside)샘에서 양질의 물을 얻기가 쉽고, 롱몬 역과 가까워 철도를 통한 재료의 운반과 위스키의 운송이 용이했기 때문이죠. 그러나 패티슨 크래쉬(pattison crash)라 불리는 경제위기로 2년만에 증류소 문을 닫게 되었고, 1960년대에 들어와 다시 위스키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하자 미국쪽..

[주류]/위스키 2021.04.01

[엣시] 가입전 필독, 누구나 무료 리스팅 40개 받고 리스팅하는 방법 차근차근 따라해보자! #엣시 초보 환영

안녕하세요 홈텐더다운입니다! 오늘은 글로벌 핸드메이트, 빈티지, 커스텀 주문, 유니크한 기프트를 자유롭게 온라인 거래하는 엣시 사이트에 일러스트나 디지털 드로잉을 리스팅하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드리려고합니다. 기존 사이트들에서는 대략적으로 알려드리는 것 같아 누구나 이 포스팅을 보고 쉽게 따라하시고 다들 리스팅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가입 전 준비사항 3가지를 말씀드리려하는데요. 이 3가지를 꼭 설정해놓고 가입하시면 가입 순서에 더욱 편하실 것이라 확신드립니다. 1. 엣시 샵 이름(브랜딩) 2. 판매할 상품 선정과 목업 자료 만들기(리스팅) 3. 페이팔 계정 연동(결제 및 입금) 그리고 처음 엣시를 가입하시는 분들이라면 알아야할 점이 바로 수수료인데요. 엣시샵에 상품을 하나 업로드할때마다 드는 리스..

[일상] 2021.03.30

[스페이사이드] 발베니

월요일 모두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고생하신만큼 호불호없는 수제위스키의 대명사 발베니를 소개해드릴게요! 발베니는 게일어로 ‘산기슭의 마을’이라는 뜻으로 13세기부터 스코틀랜드의 동북부를 지키는 오래된 캐슬에서 이름을 가져왔습니다. 보리의 재배, 몰팅, 병입 후 라벨을 붙이기까지의 전 과정이 ‘사람의 손’에 의해 이루어지는 전통 수제 방식을 고집하며 발베니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발베니 증류소는 글렌피딕 증류소의 설립자인 윌리엄 그랜트가 1887년 글렌피딕 증류소를 세우고, 5년 뒤에 두 번째 증류소로 1892년에 세워 두 증류소는 서로 지하도로로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위스키 바이블의 저자이자 유명한 위스키 평론가인 짐 머레이가 ‘위스키의 신’이라고 칭송한 데이빗 스튜어트의 평생을 바쳐 만들어 낸..

[주류]/위스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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