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스무스] 위스키 하이볼, 불바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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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스무스] 위스키 하이볼, 불바디에

홈텐더다운 2021. 4. 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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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스무스

 

안녕하세요 홈텐더다운입니다! 오늘은 1994년 국내 최초 12년 급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출시 이후, 끊임없는 열정으로 제품의 혁신을 선도한 임페리얼에서 모집한 위스키 체험단에 선정되어 받은 임페리얼 스무스를 소개해드리려합니다.

임페리얼 위스키는 저도주 트렌드에 맞게 알코올도 35% 낮아져 부담스럽지 않게 마실 수 있는데요!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홈술족을 위한 위스키로 제격이라 저는 집에서도 쉽고 간단하게 만들고 마실 수 있는 하이볼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따라해볼까요?

하이볼 만들기

 

임페리얼 위스키 하이볼

 

만드는 방법이 너무 간단하죠? 임페리얼에서 제공해준 유리잔에 얼음을 채워주고 스무스 17년 위스키를 30ml정도 넣은 다음 탄산수를 넣어주면 끝입니다! 저는 청량함이 특징인 싱하 소다워터를 사용해봤는데요. 토닉워터나 진저에일도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임페리얼 스무스 칵테일

 

그리고 2017년 출시한 THE SMOOTH BY IMPERIAL 17은 고품격의 퓨어몰트 저도주로 한 차원 다른 부드러움의 혁신을 통해 궁극의 부드러움을 완성한 위스키인데요. 스페이사이드 내 글렌키스 증류소의 17년 숙성된 원액과 35도의 낮은 도수가 완성한 편안한 목넘김이 특징입니다.

임페리얼의 테이스팅 노트와 같이 잘 익은 배와 달콤한 복숭아 향이 농축된 부드러운 바닐라 퍼지의 깊이있는 풍미, 골든 허니와 사과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벨벳처럼 향긋하고 부드럽게 입 안을 가득 채웁니다. 놀라울만큼 부드럽고 감미로운 여운이 이어지는 피니시가 인상적이죠.

저는 바틀 컬러에서부터 불바디에를 만들어봐야겠다고 느껴져서 하이볼에 이어 불바디에도 만들어봤는데요!

불바디에 만들기

사실 불바디에는 미국의 버번 위스키와 이탈리아의 캄파리가 만나 탄생한 금주법 시대를 대표하는 칵테일이라고 하는데요. 이름은 대로를 뜻하는 불르바르(Boulevard)에 접미사 '-ier'가 붙은 것으로 대로를 걸어 다니는 행인을 뜻한다고 합니다. 1920년대에 미국출신 작가인 Erskin Gwynne이 이 칵테일을 책에 기록했다고 합니다. 오리지널 레시피는 버번(라이) 위스키지만 임페리얼 스무스의 풍미와도 잘 어우러질 것 같아 대체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 레시피: 임페리얼 스무스 30ml, 캄파리 30ml, 스위트 베르무트 30ml

- 메이킹: 락잔에 큐브아이스 혹은 볼아이스를 넣어 칠링해준 뒤 음료를 1:1:1 동일한 비율로 넣어준 뒤 스터

- 가니쉬: 오렌지 필로 잔주변에 에센스를 뿌려주고 음료에 넣어주어 마무리

 

불바디에

 

사실 위스키 대신 진을 넣으면 '네그로니'가 되고, 기주 없이 씁쓸달콤한 캄파리와 스위트 베르뭇만 넣고 탄산수로 풀업하면 '아메리카노'라는 칵테일이 되는데요. 앞으로 따스한 봄날에 피크닉, 캠핑, 여행에 가져가기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임페리얼로 봄맞이해보시는건 어떠세요?

이상 홈텐더다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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