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하이 Cocktail High] 홈파티로 제격인 칵테일키트! 연천럼으로 썬라이즈 샷 만들기

안녕하세요 홈텐더다운입니다! 칵테일 배송 서비스덕에 더 맛있게, 조금 더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 요즘 칵테일하이에서 이벤트에 당첨돼 받은 썬라이즈 샷 칵테일을 소개해드리고자합니다.

칵테일하이

우선 칵테일하이는 'DIY 칵테일박스' 서비스인데요. 매달 바뀌는 새로운 레시피로 술을 포함한 모든 재료를 담아 누구나 간편하게 예쁘고 맛있는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내가 만드는 특별한 칵테일을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라 매달 1일 일괄 배송되는 칵테일 박스로 새로운 달의 시작을 함께해보면 참 좋을 것 같은데요. 정기배송상품 말고도 일반상품들도 많으니 더 많은 칵테일 종류들이나 정보는 아래 웹사이트에서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즐기는 홈칵테일

썬라이즈

15잔 제조가능한 썬라이즈샷은 칵테일박스로 19,800원에 구매할 수 있는데요.

붉게 떠오르는 아침해를 볼때까지! 강렬한 도수의 럼으로 시작해 오렌지의 상큼함을 지나 달콤한 그레나딘으로 마무리되는 짜릿하고 상큼 달콤한 맛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샷으로 홈파티 시 웰컴드링크 혹은 친구들과 첫잔으로 원샷하며 흥을 돋구기 좋을 것 같습니다. 

썬라이즈샷

그리고 썬라이즈 샷의 구성 물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 럼PAHT42 300ml, 1병(토종 단수수를 원료로 경북 예천에서 만드는 한국 럼)

• 그레나딘시럽 100ml, 1병(석류를 원료로한 붉은 시럽)

• 오렌지 주스 500ml, 1팩(착즙 100%, 과육과 알갱이까지 살아있어요!)

• 레몬, 1개 (미국산)

• 일회용 샷잔, 4개

• 일회용 칼

• 일회용 종이도마

• 레시피 카드(Barware와 잔은 별도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연천 럼팟

300ml에 42도이며 8,000원인 럼PHAT은 경북 예천에 있는 양조장 ‘착한농부’에서 만드는데요. 럼팟 외에도 오미자 증류주 '막시모', 복분자 증류주 등의 제품이 있다고 합니다. 해적의 술이라 불리는 럼, 토종 단수수를 원료로한 럼Phat 시리즈는 12도부터 42도까지 다양하며 블랙 라벨은 42도로 시리즈 중 가장 높은 도수를 가지고 있는데요. 꽤나 강렬한 도수지만 은은한 살구 향이 더해져 달고 찐득한 질감이 인상적입니다. 럼 자체로도 매력적이라 언더락으로 살구의 은은한 향을 즐기며 가볍게 견과류와 페어링하거나 탄산수, 콜라, 라임주스와 같은 믹서에도 꽤나 잘 어울릴 기주가 될 것 같습니다.

럼팟 42

오리지널 레시피는 아래와 같은데요.
1. 레몬을 조금 잘라 준비하신 샷잔의 가장자리에 즙을 살짝 발라주세요.

2. 샷 잔에 그레나딘 > 오렌지쥬스 > 럼팟을 차례대로 따라주세요. (각 재료들이 섞이지 않도록 살살 따라주세요. 막대를 이용하시면 더 쉽습니다)

3. 붉은색, 주황색, 투명한 3단 층을 감상하고 한 잔에 털어 넣으며 파티시작!

썬라이즈 칵테일박스

제가 메이킹한 영상에서는 오리지널 레시피 순이 아닌 럼>오렌지주스>그레나딘 시럽 순으로 푸어링해주었는데요. 그 이유는 그레나딘 시럽 자체에도 당분히 충분하기때문에 분명 마지막에 넣더라도 맨 아래 레이어를 차지할 것같아(당분을 많이 함유할 수록 아래로 하강하는 알콜의 특성) 저는 그라데이션된 모습을 연상하며 충분히 섞여 어우러진 맛을 선호해 저 순서대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만약 층이 확실하게 나뉘어진 비주얼을 더 중요시 여기신다면 오리지널 레시피대로 메이킹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매달 새로운맛으로 그 달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전용 레시피를 개발하여 매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칵테일하이는 한 박스로 6~10잔 정도 만들수 있어 가성비있게 즐기기 좋답니다. 매달 달라지는 레시피로 다양한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 마시는 재미가 있어 나에게 혹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분위기 있는 시간을 선물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이상 홈텐더다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