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워홀] 2. 여행계획 세우기

[워홀]

[나를 위한 워홀] 2. 여행계획 세우기

텐더다운 2024. 7. 19. 23:43
728x90
반응형

내가 만약 워홀 초기로 돌아간다면 무조건 지킬 3가지


✅가고싶었던 여행지 최적기 찾아보기
저는 사실 11년전 호주 여행을 하고나서 호주의 매력에 풍덩 빠져 다시 워홀로 돌아오기 위해 바텐더가 되었을 정도였답니다. 그래서 만약 돌아온다면 무조건 여행하고 싶었던 곳이 케언즈와 울룰루, 타즈매니아였어요. 그런데 호주는 땅이 큰만큼 여행 최적기가 월별로 다른걸 꼭 염두해두어야 합니다. 북부는 열대우림이라 우기도 신경써야하기 때문인데요. 저는 이걸 몰라서 우기에 한달짜리 여행이 취소되어 난처했던 적이 있습니다. 제가 호주의 대도시 외에 필수 방문 여행지들의 최적기 알려드릴테니 꼭 워홀 시 여행 플랜에 참고하세요!
- 케언즈: 5-10월(건기)
- 에얼리비치: 6-12월(우기 전)
- 프레이저, 모튼 아일랜드: 9-2월(학교 방학은 피해서 잡아주세요!)
- 울룰루: 5-10월(겨울)
- 타즈매니아: 11-3월(여름)
- 서호주: 9-11월(봄)/ 3-5월(가을)

✅이직할때마다 여행 꼭하기
여행을 다닐 자금이 마련되어도 막상 가기 힘든 이유는 바로 시간이죠? 보통 1주일이나 쉬게 해주는 곳이 사실 파트타임, 풀타임이 아닌 이상 꽤 힘든 것 같아요. 그마저도 호스피탈리티 종사자들은 성수기엔 일하느라 발목잡히죠. 그래서 저는 이직할때마다 꼭 여행을 반드시 다녔어요. 혹은 여행 최적기를 찾아서 미리 반년전부터 휴가 신청을 해놓기도 하구요. 그렇게 짬을 내야지만 가는게 결국 여행이더라구요. 그리고 그날만을 기다리며 또 열심히 일하게 될 동기부여도 되니 일석이조이죠! 여러분들도 꼭 삼일이라도 휴가를 내서 최대한 가고싶은 여행지의 최적기에 방문하여 대자연으로부터 좋은 에너지 많이 얻으시길 바래요 ;)

✅비성수기 시즌을 적극 활용!
호스포로 일하게되면 어쩔 수 없이 일하는데에도 시즌을 타는 것 같아요. 성수기엔 물들어 올때 노젓는 것처럼 열심히 일할 맛 나게 쉬프트 걱정이 없지만 비수기인 호주의 겨울엔 참 눈치 보이기 일쑤에요. 그럴때는 차라리 1-2주 정도 off를 내서 애매하게 돈버느니 여행을 떠나보세요. 위에 정리해드린 여행지별 최적기를 보면 퀸즐랜드는 6-8월(겨울) 대부분 갈 수 있고, 사람들이 지갑을 열지 않는 연말 전 11월, 이스터 전 2월도 날씨는 좋으나 호스포 분야에서만 비수기이니 이 시기를 잘 사용하면 제대로된 호주에서의 홀리데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같은 호스포 워커 친구와 이 여행 최적기를 공유해서 같이 여행 떠날 플랜을 잡아보는건 어떠세요?

유용했다면 [구독] 📑
친구에게도 [공유] ✈️
더궁금한건 [댓글] ✍🏻

🇦🇺워홀을 커리어로🇦🇺
다나의 솔직한 워홀꿀팁
@daun_to_e.art.h
@daun_to_e.art.h
@daun_to_e.art.h
https://www.instagram.com/daun_to_e.art.h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