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생활 노하우] 3. 혼자만의 시간도 소중히

[워홀]

[해외 생활 노하우] 3. 혼자만의 시간도 소중히

텐더다운 2024. 7. 1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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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워홀의 현실, 내가 선택한 이 길을 단단히 만들어줄 3가지 방법!


✅기념일을 스스로 축하해주기
해외생활을 하다보면 가끔 내 선택을 후회할때도 있고, 왜 내가 사서 이 고생을 하나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그 고민과 질문은 인생 살면서 반복적으로 하게되는 루틴이라는거예요. 스스로 워홀을 결심해 정착한지 100일, 200일, 300일, 1주년이 되면 스스로에게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할거라며 상을 주세요. 나에게 편지를 써주고, 꽃을 사와 기분좋게 바라봐주고, 갖고싶었던 것을 선물해주며 나에게 최선을 다해 사랑해주세요. 우리는 결국 스스로를 다독여주고 믿어주어야 일어서서 나아갈 힘을 얻기때문이에요. 나 자신을 내 인생 최고의 베프로 만들어주세요 :)

✅먹고싶은건 꼭 먹기
해외에 나와 살면 제일 큰게 바로 먹고 사는 문제인 것 같아요. 특히 호주의 물가는 살인적이라 외식을 잘 하지 않게되고, 점차 삶의 질이 그만큼 낮아지는 기분이죠. 그런데 여러분이 호주에 와있는 그 시간은 그 무엇보다 값진 시간이라는 것도 꼭 기억해주세요. 일주일에 한번은 맛집도 다녀보고, 외식이 아니더라도 마트에서 안먹어본 과자, 과일, 치즈, 파테, 디저트 등을 사와 영화보며 같이 먹어보세요. 혹은 사온 안주와 함께 맥주나 와인을 마시며 취향을 넓혀보기도 하구요. 저는 호주 와인 품종을 도장깨기 하는 마음으로 매주 다르게 시도해보고 마셔본 경험이 지금은 무엇보다 소중하게 느껴져요.

✅하루 한번 운동에 대한 기록
저는 요가를 매일하려 노력했습니다. 일어나서 30분 몸을 풀고 출근하는 일상을 만들고, 바빴던 날은 자기 전 침대에 누워서 하는 요가라도 유투브로 틀어서 따라하고 나면 꽤나 성취감이 엄청났습니다. 그렇게 사소한 습관이 모여 10회, 30회, 50회, 100회 성공을 했고, 그럴때마다 저는 또 스스로 보상해주었어요! 사실 운동이라는 게 미래를 위한 투자인만큼 현재에서는 별거 아닌것처럼 느껴지지만, 쌓이는 횟수로 인지를 하면 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신뢰가 생기는 것 같아요. 그렇게 멘탈관리도 절로 되는 운동을 일이 바쁘다며 핑계대지말고 여러분들도 꾸준히 해보세요. 러닝이나 짐 외에도 자기와 맞는 운동이 분명 있을거에요. 심지어 호주는 워터스포츠도 많아서 카약이나 서핑도 배워두면 매 휴일마다 좋은 경험이 될거예요. 혹은 테니스를 배워보기도 하구요! 친구와 함께 이번 휴일에 배드민턴 쳐보자며 공유해보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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