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6등급이었던 내가 지금은 5성급 호텔에 일하는 3가지 방법
✅자신감이 무기
영어가 빨리 느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뭘까요? 혹시 틀릴까 걱정부터돼서 한국에서보다 소극적으로 말하고 있진 않나요? 우리의 모국어는 당연히 한국어입니다. 자랑스럽게도 우린 모국어 외에 할 수 있는 언어가 한가지 더 있는 것이고, 아직 배우는 중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가장 중요한건 목소리부터 크게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또박또박 말하는 것이에요. 내 의사를 전하고 소통하는 수단이 영어일 뿐인것이지 정작 발음, 문법같은건 그 누구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갓난 아이도 태어나서 듣기만 1-2년을 합니다. 그 이후에 단어를 배우고, 문장을 만들어 자연스럽게 말하는데는 5년이 걸리죠. 그 누구도 1-2년만에 유창해지지 않습니다. 저는 초반에 랭귀지 익스체인지로 비슷한 영어 레벨의 친구를 사귀어 소통에 두려움을 없애고, 편하게 말해보는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여러분도 주변 친구들 혹은 모임을 만들어 계속해서 연습해보세요!
✅영어로 일기 써보기
제가 영어 6등급이었던 이유는 사실 문법이 제일 컸던 것 같아요. 그놈의 시제는 한국어로도 설명을 10년넘게 수백번 들어도 이해가 안됐죠. 그런데 막상 해외에 나와 내가 어떤 웃긴 사건을 친구에게 얘기해주고 싶은데 문장의 순서 정렬이 안되는거에요. 그때 깨달은게 바로 시제를 알아야 된다는 것이었어요. 저는 그때부터 문법 책을 보고 일기를 쓰는 연습을 했더니 그제서야 문법이 이해가 되면서 술술 익혀졌어요. 일기를 써보면 매일의 사건이 다르고 단어들도 복습하듯 회상하고 외울 수 있거든요. 글을 쓰는 과정에서 내가 말하고 싶은걸 먼저 생각하고, 사건의 전후가 어떻게 전개되었고, 모르는 단어는 따로 단어장에 적어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단어장은 항상 지니고 다니면서 출퇴근할때나 자기전 복습했고 삼일 뒤, 일주일 뒤에 또 복습을 반복했어요. 하루하루의 노력이 모여 한달 뒤, 1년 뒤 모두 내 것이 되는 것을 보는것도 정말 뿌듯하답니다.
✅관심가는 원서책 읽기
읽고싶은 책 한권을 사거나 도서관에서 빌려서 하루에 10페이지라도 읽기 첼린지를 해보세요. 보통 한달이면 1권 읽을 수 있거든요. 저는 음료에 대한 책이나 그림과 사진이 많은 건축, 인테리어 책부터 시작해서 소설로 읽어나갔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기사를 읽으려하지 말고 본인이 이해할 수 있을만한 책 혹은 관심이 가는 책들을 골라 스트레스 없이 술술 읽어보세요. 재밌게 읽었다면 그 다음레벨로 차차 넓혀나가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문장의 체계나 새로운 단어들도 본인의 것이 되어있을거에요. 이건 저도 아직까지 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워홀하다보면 영어로 상처나 스트레스 많이 받을때도 있죠? 그래도 절대 주눅들지 말고 나만의 언어 배우는 과정을 만들어보세요. 저마다 언어를 배우는데에는 시간과 방법이 다를뿐이라 생각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용기를 가져봅시다! 언젠가는 즐겁게 영어로 스피킹하는 날 분명 마주할거에요! 그리고 주변에 영어 익히는 친구들에게도 이 꿀팁을 공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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