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J인 내가 워홀하며 친구 사귄 가장 쉬운 방법 3가지
✅직장 동료들과 행아웃
같이 일하는 코워커들과 얘기해보면 그 지역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 아니더라도 그 지역에서 오래산 친구들이 꽤 있을거예요. 그 친구들은 매년 이 도시에 어떠한 행사가 있고, 각 구역별로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빠삭해 나를 가이드해줄 수 있답니다. 퇴근 후 맥주 한잔 혹은 휴일에 함께 근교 로드트립도 다닐 수 있어 찐 로컬 경험을 빨리 해볼 수 있고, 다양한 인종과 국적을 가지고 있는 다민족 국가답게 매월마다 지역에서 하는 라틴/ 애이시안/ 유러피언 축제를 함께 다니는 재미로 멀티 컬쳐를 배울 수도 있습니다.
✅홈파티 혹은 공원에서 바베큐를!
직장 동료들과 친해졌다면 다음번엔 서로 친구를 초대해 파티해보는 건 어때요? 호주만의 웃긴 드레스 코드로 Eshays, Bogan, Cowboy 등 컨셉을 잡아 홈파티 하면 자연스레 의상에 대해 서로 소개하며 밤새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해볼 수도 있죠. 혹은 Potluck 파티로 각자 자국의 전통 음식과 음료를 준비해 나눠먹으며 또 재밌는 추억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일 호주스러웠던건 공원마다 비치되어 있는 바베큐장에서 Snag를 만들어 먹는것! 식빵 사이에 구운 소시지와 양파를 넣고 머스타드, 케쳡, 바베큐소스만 뿌려먹으면 완성이라 너무 손쉽게 준비 후 먹을 수 있고, 소화겸 공원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발리볼도 해보세요.
✅나의 취미와 맞는 커뮤니티 찾기
한국에 있을때도 취미에 맞춰 새로운 사람들을 자주 만났던 저는 호주에서도 비슷하게 시작해봤는데요. 활동적인 성격인 저같은 경우 한번도 해본 적 없던 롤러 하키를 하러 나가보기도 하고, 일회성 참여도 가능한 싱잉볼 bath, 마인드 요가, 해변이나 공원에서 그림그리기 등의 이벤트도 함께 하며 친구들을 사귈 수도 있었어요. 처음 혼자 어떤 그룹에 들어가는게 부담스럽게 느껴지신다면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인이 쉬는날 어떤 행사들이 있는지 보고 개인이 참여해도 괜찮을 것 같은 일회성 모임부터 시작해보세요! 저는 그때 만난 친구들과 지금까지도 꾸준히 소통하고 행아웃도 하며 지낸답니다 :) 주변 친구와 함께 행사 참여해도 좋으니 공유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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