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살면 제일 좋은건 바로 자유와 새로움인 것 같아요. 그 안에서 내 바이브를 찾는 방법 3가지!
✅헤어스타일 변신 다양하게
저는 케언즈에 있을때 코워커들이 아프리카 출신인 친구들이 꽤 있었어요. 그 친구들의 헤어가 너무 아름답고 예뻐서 어디서 받냐고 물어보니 자기랑 엄마가 집에서 조그맣게 샵을 운영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바로 예약하고 박스 브레이즈를 받았었어요. 한국에서도 이태원에 살면서 다양한 스타일의 친구들을 봐왔고 색다른 헤어스타일을 해보고 싶었지만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그런데 딱 호주 와보니 나만 너무 심심하게 아무 캐릭터 없이 사는 느낌?! 그래서 이때 호주 국민 헤어스타일인 멀렛컷도 해보고, 머리 아랫부분만 셀프 탈색도 해보고, 혼자 브레이즈 땋아서 다니기도 하며 다양하게 시도해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피어싱/ 타투도 해보기
저는 사실 살면서 귀도 한번 안뚫어 봤었는데요. 호주의 피어싱이나 타투샵은 라이센스를 반드시 소지해야만 운영이 가능하며, NHMRC(National Health and Medical Research Council)가 동의 획득, 다양성 존중, 기밀 유지 등에 대한 윤리적 지침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지역 이동을 할 때마다 한국에서 해보지 못한 것들 한가지씩 시도해보자 마음먹고 코피어싱, 타투도 해보니 지금은 타투를 배워 타투 아티스트라는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답니다. 그렇게 한 도시마다의 잊을 수 없는 추억도 생기고 도전정신도 쌓을 수 있었는데요. 멜번에서는 특히 한인 오카방에서 속눈썹, 헤어 모델도 하며 스타일링 업을 할 수 있었어요.
✅음악 공연/ 파티 다니기
저는 사실 한국에서부터 테크노를 5년 이상 들으며 각종 파티도 많이 다녀보고 클럽에서 일도 해봤는데요. 호주 특히 멜번은 테크노 음악의 성지이기도 해요. 그래서 저는 항상 다크 앤 하드 스타일로 좋아하는 디제이가 내한하는 파티는 무조건 다녔습니다. 그러다 서로의 바이브가 마음에 들면 다음에 파티 같이 가자며 레이버 친구들을 사귀기도 했고, 디제이들과 친해져 그들의 파티를 서포트하기도 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 분야가 있으면 취향이 비슷한 친구를 사귀기 쉽고, 대체로 성격도 잘 통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나도 몰랐던 내 소울의 캐릭터를 찾아볼 수 있던 경험 친구들에게도 공유하고 꼭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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