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포 10년 일해보고 깨달은 트러블 해결방법 3가지!
✅동료와의 트러블
사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이 부분은 정말 피할 수 없는 문제이죠. 동료와 협업하려 노력해도 상대방은 내 맘같지 않거나 오히려 부딪히려는 경우 저는 1-2번은 직접 부드럽게 말해봅니다. ‘혹시 아까는 어떤 것 때문에 그랬던거야?’ 혹은 ‘어떻게 하길 바랬어?’ 라며 상대방의 의견을 우선 들어본 후 그 입장이 이해가 갈때는 나도 개선해볼게라며 소통해보고, 만약 납득이 안갈 시엔 본인의 입장을 피력해봅니다. 그렇게 문제가 해결된다면 정말 다행이지만 2-3번 말했는데도 안될 시에는 꼭 상사에게 말하세요. 나 혼자 참는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라 매니저는 인사관리도 함께하는 사람이기에 더 큰 트러블이 일어나기 전에 인력 재배치를 하거나 업무 분장을 다르게 조정해줄 수도 있거든요. 혹은 그 친구의 일방적인 태도 개선이 필요하다면 분명 매니저와 따로 이야기를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한 집단에 들어온 개개인으로서 서로 존중받을 권리가 있으니까요!
✅손님과의 트러블
손님이 만약 나에게 얼토당토하지 않은 컴플레인을 건다? 혹은 성희롱,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다? 바로 상사 혹은 매니저에게 말하세요. 아무리 이 매장에서 소비를 하고 매출에 큰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우리는 절대적으로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으며 일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사람과 내가 대화를 계속 섞어봤자 정신에너지와 시간만 낭비할 뿐이니, 바로 매니저가 핸들할 수 있게끔 해주세요. 매니저들도 다양한 또라이들을 만나와서 우리를 이해하고 현명하게 대처해줄 수 있을거에요. 만약 그 상황에서 참고 그냥 넘어가면 매니저는 나의 고충을 알 수 없을 뿐더러 그런 또라이들은 또다시 무례한 행동을 서슴없이 하고다닐 테니까요. 제가 성희롱을 당했을때 매니저에게 얘기하니 바로 업무 로케이션을 바꾸고 매니저가 사과도 받아내고 전담해서 그 사람을 마지막까지 서브하더라구요. 그때 이런게 팀이구나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와의 트러블?
평상시에 문제가 별로 없다고 하더라도 매니저랑 스몰톡도 많이 하고 친분을 쌓아두면, 자연스레 불편했던점이나 내가 개선하면 좋을 점에 대해서도 가볍게 이야기해볼 수 있습니다. 보통 문제가 상대방에 의해서 일어날 수도 있지만 제 삼자가 보면 사실 그 상황에서 내가 고쳐야할 부분도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언제나 ‘네가 틀렸어!’ 단언하기보다 ‘내가 틀린 부분이 있었나?’ 질문하는 자세도 사회생활하는데 큰 지침돌이 될 수 있습니다. 항상 객관적인 나를 보려 노력하고, 나를 지켜줄 수 있는 팀을 믿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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