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3가지만 기억해도 많은 초기 워홀러분들이 걱정하는 의류/ 침구류/ 생활용품/ 가전제품 구매 고민 끝!
✅세컨핸드샵 애용
막상 집을 구하고 나니 휑한 방 안에 사야할게 넘쳐나죠? 겨울은 또 생각보다 어찌나 추운지 집에서 입을 잠옷마저 많이 껴입어야하구요. 혹은 침구류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렌트에 포함되지 않아 본인이 사야할때도 있죠? 이런 패브릭 제품들을 사야할때 쇼핑센터 가서 가격을 보면 부담스레 지출이 많으셨을거에요. 그런데 사실 어렸을적부터 자연과 친화적으로 자라서인지 호주인들은 환경에 대한 애정의식이 남다릅니다. 그래서 Thrift shop, Op shop이 흔하고, 잘 찾아보면 중고 나눔 및 판매가 많은데요. 그 중 제가 가장 애용했던 브랜드들을 공유드려요!
- Savers(퀄리티 중상): 매일 새로 들어오는 의류/ 침구류/ 각종 생활용품 및 소품까지 다양하게 쇼핑할 수 있고, 무엇보다 가격이 정말 착합니다. (베개,이불,담요 모두 합쳐 $30불 정도 들었어요!) 그리고 만약 내가 중고품을 기부하면 10% 할인권도 쥐어주니 현명하게 교환해보세요.
- Vinnies(퀄리티 중): 체인점 형태로 어느 도시를 가도 만날 수 있고, 겨울 아우터나 잠옷을 사기 제일 좋았던거 같아요. 도시 이동할때 버릴 수 있을만한 편하게 입기 좋은 것들이 많았어요.
- Red cross shop(퀄리티 상): 구호단체인 적십자에서 만든 샵인만큼 지역에서 기부받은 물품 중 엄선해서 판매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운이 좋다면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도 있죠. 살짝 아쉬운건 디자인이 미시쪽이라 저는 주로 클래식이나 레트로 스타일의 구두, 가방 등의 악세서리류를 겟했답니다.
✅생활용품은 빅더블유, 케이마트
쉐어하우스에 살면 식생활 용품은 영 찝찝해서 저는 개인 식기, 머그컵, 유리컵 등은 새 제품으로 사고싶을때 가장 애용했던 두 마트에요. 그리고 호스피탈리티 면접 보러가거나 트라이얼 시 입어야할 의류(블랙티, 슬랙스, 화이트 셔츠, 워크슈즈 등)도 이곳에서 사이즈별로 다양하게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니 애용해보세요!
✅전자제품은 페이스북(빔프로젝트, 스피커, 자전거)
아직도 일마치고 집에 오면 뭔가 휑한가요? 그럴때 빔프로젝트와 스피커를 마련해 나만의 홈씨어터를 마련해보세요. 호주의 당근인 페북에서 $50에 빔프로젝트를 마련하고 $10에 스피커까지 마련한 저는 일마치고 항상 영어공부 겸 영어자막에 쉐도잉하며 영화를 보곤했답니다. 청소할땐 신나는 음악을 스피커로 틀어놓기도 하구요. 또 은근 장보러 가기에 마트가 멀때 자전거도 $50에 구매해 아주 알차게 실용적으로 사용했습니다. 물론 위 세가지도 호주떠날때 저 가격 혹은 조금 올려서 팔기도 했구요! 여러분도 알차게 내 방을 합리적으로 꾸며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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