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3가지만 기억하면 많은 초기 워홀러분들이 힘들게 번 돈을 주거에서 많이 세이빙 해드릴거예요!
✅오페어(베이비시팅), 펫시팅, 하우스시팅
사실 많은 분들이 집구할때 주로 플랫메이트, 검트리, 페이스북을 사용하시는데요. 그 외에도 아이 돌본 경험이나 이력이 있다면 오페어를 하며 렌트비 없이 호주 가족들과 함께 더 멋진 추억을 쌓을 수도 있습니다. 보수가 없거나 적기도 하지만 대체로 한주에 렌트비 $200-300을 아낄 수 있다는걸 생각하면 10시간정도 집안일을 돕고 아이와 소통하며 영어 늘리기도 괜찮죠.(다만 오페어 가정이 다 다르기에 나와 잘 맞는 호스트를 만나는게 운이기도 해요.) 혹은 한두달정도 단기로 렌트하고 싶을땐 펫시팅이나 하우스시팅을 찾아보는것도 방법이에요! 대체로 추운 겨울인 6-8월에 호주인들은 유럽이나 동남아로 장기여행을 많이 가거든요. 그럴때 도둑이 드는걸 막거나 반려동물을 돌보기 위한 사람에게 집과 차를 무상 제공해주기도 합니다. 공과금정도만 지출하면 되기에 본인의 성향에 맞게 한번 찾아보세요!
✅계약서 작성 시 청소여부 꼭 체크
집을 구할 시 주변에 마트, 약국, 학교(치안)이 있는지 체크도 중요하고, 집 내부에 수압, 전압 체크는 여러분 모두 당연히 잘 하시겠지만 의외로 계약서 작성 때 간과하시는 한가지가 바로 청소 여부입니다. 집주인이 담보로 갖게되는 보증금에 집 내부에서 사용하는 가전이나 집 상태 보전을 위한 것도 있지만 또 트집 잡기 좋은게 바로 청소와 위생상태거든요. 제가 처음 이사 들어왔을때 아무 청소도 안해줬던 집주인이 막상 제가 살고나서 보증금을 돌려달라 요구하니 너 청소 상태 이대로는 안된다며 (청소 상태 솔직히 최상이었는데도) 전문 업체 수준으로 싱크, 선반장 안, 바닥이 광이 날 정도로 청소가 안되면 너의 보증금 중 $500은 돌려줄 수 없다며 협박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비행기 타기 한시간 전까지 2일동안 밤새가며 청소하고 겨우 겨우 보증금을 돌려받았었어요. 여러분들은 반.드.시 청소 여부에 관한 사항과 금액도 $100으로 계약서에 명시하고, 입주하기 전에 깔끔한 상태로 이사하고 동일한 대우를 받으시길 바래요.
✅친구들에게 매물 있는지 물어보기✨(제일 중요!)✨
제가 한달에 렌트비 $300만 내고 살 수 있던 키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보통은 집구할때 온라인이나 에이전시 통해서만 구하다보니 이미 시중에 가격이 많이 오른 매물을 구할 수밖에 없는게 현실이죠. 그런데 진짜 좋은 매물은 역시 호주에 오래산 친구들한테 있더라구요. 그래서 막상 집을 구하더라도 주변에 많이 물어보고 말해보세요. 혹시 이사갈 계획 있음 말해달라 아니면 아는 친구가 괜찮은 집 있다면 알려달라. 저는 그렇게 수소문하고 찾아다니다 방갈로 스타일의 작은 독채를 렌트해 방 하나는 친구에게 렌트하고 저는 단독 $300으로 살면서 돈도 많이 모았답니다. 이런 꿀팁을 아직 모르는 친구가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유용했다면 [구독] 📑
친구에게도 [공유] ✈️
더궁금한건 [댓글] ✍🏻
🇦🇺워홀을 커리어로🇦🇺
다나의 솔직한 워홀꿀팁
@daun_to_e.art.h
@daun_to_e.art.h
@daun_to_e.art.h
https://www.instagram.com/daun_to_e.art.h
'[워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스포 잡 구하기] 2. 면접 꿀팁 (2) | 2024.07.10 |
---|---|
[호스포 잡 구하기] 1. 이력서 돌리기 (0) | 2024.07.09 |
[호주 생활 적응기] 2. 의식주_‘식’ (0) | 2024.07.07 |
[호주 생활 적응기] 1. 의식주_‘의’ (0) | 2024.07.06 |
[호주 정착기] 3. 지역 적응 (2) | 2024.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