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3가지만 기억해도 하루만에 잡 구할 수 있다는 사실!
✅온라인: Seek, Jora, 페이스북
이건 모두들 잡 구할때 제일 많이 알고 시도하는 앱들이죠? 그런데 이 앱들을 지역 도착해서 사용하지 말고, 도착하기 2-3주 전 채용공고를 쭉 살펴보고 미리 지원하세요! 온라인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것이고, 어차피 호주는 일처리가 느려서 미리 채용을 많이하거든요. 채용된 후 도착하자마자 일 시작하면 그만큼 낭비하는 시간과 돈이 덜 드니까요! 그리고 온라인으로 하이어링 하는 이유가 뭘까요? 바로 지원자들 중 경력을 보겠다는 거겠죠? 그렇기에 이력서와 경력 및 경험이 충분히 어필될 수 있는 분들이라면 온라인 지원이 더 유리할 수 있어요. 이 방법으로 저는 멜번 최고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바 중 하나인 ‘society’에서 일해볼 수 있었습니다.
✅오프라인: 워크인 필수 준비물!!! 좋은 인상과 미소
그렇다면 오프라인이 온라인보다 좋은점은 무엇일까요? 사람 대 사람으로서 업무 환경을 내가 직접 확인할 수 있고 함께할 동료들의 분위기도 볼 수 있다는 것이죠? 저는 사실 호텔 일을 모두 오프라인으로 구했어요. 이때 저는 겁내지 않고 무조건 5성급만 지원했습니다. 한국에서 호텔경력은 고작 5개월 웨딩파트 경험뿐이었지만 그동안의 바텐더 경력 3년과 호스피탈리티 경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력서를 돌릴때마다 아래처럼 바로 면접까지 유도했습니다.
- 직원에게 웃으며 ’혹시 바쁘지 않으면 너희 매니저 불러줄 수 있을까? 내 이력서 제출하고 싶어서!’ 라고 말한 뒤 매니저가 나오면 바로 구직에 대한 강렬한 의지 표출을 하며 이력서를 건네고, 만약 매니저가 없는 경우 ‘고용을 지금 하지 않더라도 혹시 내 이력서 매니저에게 한번 보여줄 수 있을까? 다음에 같이 일해서 너 도와줄 수 있으면 좋겠다 :) 고마워!‘ 라고 정성스레 물으면 모두들 제 인상을 기억하고 매니저에게도 좋게 말해주었습니다. -
대부분 워크인으로 이력서 돌리면 체력적으로 지쳐서 좋은 인상을 주기 어렵지만, 진심으로 원하는 자의 간절함은 언제 어디서나 통하는 법이기에 여러분들도 최선을 다해 보여주세요!
✅오프라인으로 이력서 돌릴 때 꿀팁!
호주는 참 재밌게도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을 더 선호하는 곳이 많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이력서에 경력이 화려해도 그 사람을 직접 알 수 없기에 내 팀안에 잘 어우러져 일할 ‘팀원’을 뽑고싶은게 매니저의 마음이거든요. 그래서 보통 이미 일하고 있는 팀원들에게 주변에 일하고싶어하는 친구 없냐해서 건너건너 소개로 들어오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렇기에 여러분들도 오프라인에서 더 자신감을 가지고 구직해보세요! 구글맵에 원하는 호텔이나 레스토랑, 바 검색 후 이미지를 보거나 인스타에 검색해 내가 일하고싶은 무드인지 먼저 확인해서 저장한 뒤 동선잡아 차례로 방문합니다. 매니저가 있는 경우 바로 면접을 볼수도 있으니 면접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겠죠? 대략 월화는 매니저들이 주로 쉬는날이기 때문에 이왕 들를거 수목정도에 별로 안바쁠 시간대인 3-5시정도에 맞춰 돌리는게 꿀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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