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살면 제일 좋은건 바로 자유와 새로움인 것 같아요. 그 안에서 내 바이브를 찾는 방법 3가지! ✅헤어스타일 변신 다양하게 저는 케언즈에 있을때 코워커들이 아프리카 출신인 친구들이 꽤 있었어요. 그 친구들의 헤어가 너무 아름답고 예뻐서 어디서 받냐고 물어보니 자기랑 엄마가 집에서 조그맣게 샵을 운영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바로 예약하고 박스 브레이즈를 받았었어요. 한국에서도 이태원에 살면서 다양한 스타일의 친구들을 봐왔고 색다른 헤어스타일을 해보고 싶었지만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그런데 딱 호주 와보니 나만 너무 심심하게 아무 캐릭터 없이 사는 느낌?! 그래서 이때 호주 국민 헤어스타일인 멀렛컷도 해보고, 머리 아랫부분만 셀프 탈색도 해보고, 혼자 브레이즈 땋아서 다니기도 하며 다양하게 시도해보는 재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