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위스키'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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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위스키 6

[라이 위스키 추천] 우드포드 리저브, 놉크릭, 사제락, 리뎀션, 불렛 라이

오늘은 눈이 살살 내리는게 예뻐보이는 포근한 날씨였네요. ▪️우드포드 리저브 라이: 켄터키에서 가장 오래되고 작은 증류소 중 하나로 슈퍼 프리미엄 스몰 배치 생산으로 전통적인 버번 생산 방식에 따라 구리로 만든 증류기를 이용해 세 번 증류하는 미국 유일의 위스키입니다. 통 안을 불로 그을린 새로운 스타일의 아메리칸 화이트 오크 배럴에서 8년간의 숙성 과정을 거칩니다. 2015년부터 라이 위스키를 생산하기 시작 했으며 균형잡힌 풍미를 위해 53% 호밀, 33% 옥수수, 14%의 맥아 보리의 Mash로 만들어져 대부분의 최신 호밀 위스키들 보다 적은 양의 호밀로 제조되어 전통적인 켄터키 라이를 대표한다고 합니다. 우드포드 켄터키 스트레이트 라이 위스키는 꿀, 사과, 바닐라가 느껴지는 달콤한 향에 라이 함량이..

[주류]/위스키 2021.01.13

[라이 위스키] 버번, 테네시, 라이위스키 차이

-18도를 겪고나니 -5도는 마치 봄날씨같네요🍃🌬🌾이번주는 지난주에 이어 아메리칸 위스키중 라이위스키에 대해 더 알아봐요! 버번과 테네시는 옥수수 함량이 51% 이상이었다면, 라이위스키는 호밀이 최소 51%가 함유되어 있어야한다는 점에서 곡물에 대한 규정만 버번과 다르고, 나머지 규정은 모두 버번과 동일합니다. 즉 주재료의 차이 말고는 증류 도수나 병입 도수 규정에서 버번과 아무런 차이가 없죠. 그래서 스트레이트 라이 위스키는 스트레이트 버번 위스키와 같은 규정으로 증류를 거친 증류액은 160프루프(알코올 80%)를 넘어서는 안되며, 오크통에 들어갈 때는 135프루프(62.5%)를 넘어서는 안되며, 최소 2년 이상 숙성기간을 거쳐야 하며, 최종 제품은80프루프(40%)를 넘어야 합니다. 또한 도수를 일정..

[주류]/위스키 2021.01.11

[버번 위스키 칵테일] 켄터키 뮬드 사이더와 칵테일 어원

어제 폭설로 귀갓길 많이 힘드셨을것 같아요. 그래도 마음속의 순수함으로 아름다운 겨울을 즐겨보셨나요? 저는 손발 꽁꽁 동상이 여기저기 걸렸답니다. 그럴때 따뜻한 켄터키 뮬드 사이더 한잔이면 마음까지 사르르 녹아내릴 것 같아요. 켄터키는 세계 칵테일 판매 1위인 올드패션드의 탄생지라고도 하죠. 그래서인지 ‘칵테일’의 어원에도 다양한 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켄터키에서 투계가 유행하던 시절, 돈을 잃은 투계꾼이 화가 나 여러 가지 술을 섞어 마시면서 진 닭의 꼬리를 뽑아 술잔에 꽂아서 ‘닭의 꼬리’를 뜻하는 ‘칵테일’이 됐다고도 합니다. 어찌됐든 요즘같은 한파에 노곤한 몸을 풀어주는 칵테일, 켄터키 뮬드 사이더 같이 만들어볼까요? - 레시피: 버번 위스키45ml, 사과주스 120ml, 꿀 1tsp, 시ᄂ..

[주류]/칵테일 2021.01.07

[버번 위스키 칵테일] 민트 줄렙

갈수록 이 추위..얼음왕국이 도래한 것 같네요. 폭설 예정이라던데 난방 뜨겁게 해놓고 켄터키의 후덥지근한 여름처럼 민트줄렙을 즐겨보실래요? 켄터키는 KFC 후라이드만 유명한게 아니라 사실 경마스포츠도 유서깊죠. 더비(Kentucky Derby)는 미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3대 경마대회 중 하나로 매년 5월 첫째 토요일에 켄터키 주 루이빌의 처칠다운스 경마장에서 개최됩니다. 1938년 민트줄렙이 켄터키 더비의 공식 음료인정받게 되었는데요. 본래 '줄렙'은 여러 술에 설탕과 민트를 넣어 만든 음료의 종류로 아라비아어로는 쓴 약을 먹은 후 입가심으로 마시는 감미로운 음료라고 합니다. 19세기 남부의 개척자들이 기운을 차리기 위해 버번 위스키를 섞어 칵테일로 마시며 발전하게 되었죠. 위대한 개츠비에서도 무더운 여..

[주류]/칵테일 2021.01.07

[버번 위스키 추천] 메이커스마크, 버팔로트레이스, 와일드터키, 노아스밀, 잭다니엘

점점 추워지는 이 겨울 버번으로 데울 준비 되셨나요? 오늘은 버번과 테네시 위스키 5종입니다! 소리질러!! 예에ㅔㅔ ▪메이커스 마크: 미국 위스키임에도 불구하고 로고에 whisky 라고 표기를 하고 있는 이유는 창립자 로버트 사무엘스가 스코틀랜드로부터 종교박해와 가난을 피해 이주한 역사로부터 기인합니다. 다른 버번과는 달리 호밀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 옥수수, 밀, 맥아만을 사용해 단맛이 강하면서 부드러워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입문자용으로도 많이 추천되며, 민트줄렙 칵테일 베이스로 가장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단식 증류와 소량 생산(small batch), 병 입구를 왁스로 수작업 밀봉하는 것으로 유명해 왁스 디자인별로 바틀을 골라 구매하는 매력이 있죠. 참고로 로고 왼쪽에 있는 심볼에서 별은 증류소가있..

[주류]/위스키 2021.01.05

[버번 위스키] 버번, 테네시 위스키 제조 규정과 차이

꿀연휴 후 새롭게 맞이한 신축년의 첫 월요일이네요. 여러분들도 좋은 일복이 터져 소처럼 열심히 일해 볼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이번주는 위스키 소비량 1위 국가인 미국에서 생산되는 위스키 중 대표적인 버번과 테네시 위스키에 대해 알아보려해요. 그래서 그림도 버팔로 트레이스로 준비해봤습니다.🤣 우선 버번이라는 명칭은 미국이 독립전쟁 당시 프랑스에서 도와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켄터키의 한 행정구역을 버번이라 지은 것에서 유래합니다. 이 동네에서 생산된 옥수수를 팔 방법이 마땅치 않아 위스키로 만들어낸게 시초가 된 버번위스키는 전 세계에서 가장 구체적으로 제조 방식을 엄격히 규정해놓은 증류주입니다. 반드시 옥수수 함량이 전체 재료 곡물의 51퍼센트를 넘어야하는 법규정에 따라 버번은 주재료로 옥수수를..

[주류]/위스키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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