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 칵테일] 헤밍웨이 다이키리, 파파도블레, 엘 플로리디타, 프로즌 다이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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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 칵테일] 헤밍웨이 다이키리, 파파도블레, 엘 플로리디타, 프로즌 다이키리

텐더다운 2020. 12. 1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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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럼칵테일은 바로 세계적인 작가이자 주당인 헤밍웨이가 사랑한 다이키리입니다.

“나의 모히또는 라 보데기타에서, 나의 다이키리는 엘 플로리디타에서”라는 말로 유명하고 하루에 스무잔씩 마셨답니다. 당뇨가 있어 설탕은 빼고 럼은 두배로 한 ‘헤밍웨이 다이키리’ 칵테일만 봐도 진정한 애주가답습니다. 다이키리는 쿠바에 있는 광산 이름인데 그곳에서 일하던 미국인 기술자가 현지 럼과 라임,설탕을 섞어 만든 것이 시초로 식전주로 많이 마십니다. 2차 세계대전 이전부터 있던 클래식 칵테일인만큼 변형도 많은 카멜레온같은 아이 한번 쭉 보시겠어요?

- 오리지널: 럼 45ml, 라임주스 15ml, 시럽 10ml 쉐이킹
- 파파도블레(헤밍웨이 다이키리): 럼 60ml, 마라스키노 리큐르 15ml, 라임주스 15ml, 자몽주스 40ml 쉐이킹
- 엘 플로리디타: 럼 60ml, 마라스키노 리큐르 3ml, 라임주스 15ml, 시럽 15ml, 자몽주스 7.5ml 쉐이킹
- 프로즌: 럼 45ml, 트리플섹 10ml, 라임주스 45ml, 시럽 10ml (아이스크림 한스쿱 선택사항)얼음한컵 블렌딩
- 과일 프로즌: 럼 45ml, 라임주스 20ml, 시럽 5ml 원하는 과일과 얼음한컵 블렌딩

메이킹한 음료는 칠링된 고블렛잔/ 마티니잔에 따라주고 라임휠로 가니쉬해주면 됩니다. 겨울에 떠난 키웨스트 여행에서 헤밍웨이의 생가를 방문했던 더운 날이 떠오르는 칵테일이네요. 여러분들도 따뜻한 방바닥에 앉아 더운 나라로 떠났던 추억을 회상하며 다이키리한잔 어떠세요?🍹

헤밍웨이 다이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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