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인간과 술 이야기~/칵테일'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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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인간과 술 이야기~/칵테일 24

[진 칵테일] 진토닉, 진리키, 진피즈 그리고 라모스진피즈

오늘은 진칵테일의 대명사 진토닉, 진리키, 진피즈 그리고 대망의 라모스진피즈를 소개하려해요. - 진토닉: 영국 식민지 시절 인도에서 해열, 진통, 말라리아 예방으로 마시던 퀴닌(토닉워터의 주성분) 자체가 ‘나무껍질중의 나무껍질’이라는 이름의 뜻처럼 쓴맛이 강해 마시기 편하게 진을 첨가해 마신 것으로부터 유래했습니다. 만드는법은 모두 아시다시피 얼음을 채운 하이볼 글래스에 진 45ml/ 토닉 full up/ 라임 혹은 레몬 웨지 한조각의 가운데에 칼집을 내어 과육의 즙을 짜서 넣은 뒤 바스푼으로 한두번 스터해주면 됩니다. - 진리키: 워싱턴dc의 로비스트였던 조 리키가 shoomaker’s resort라는 바에서 라임즙을 짜내어 버번 위스키를 마시는 스타일에서 유래해 이후 ‘증류주+라임즙+탄산수’의 기법을..

[보드카 칵테일] 블러디메리

마지막 보드카 칵테일로 해장술, 핏빛의 블러디메리를 소개해드릴게요. 16세기 중반 잉글랜드의 여왕 메리 1세가 가톨릭의 부흥을 위해 개신교를 박해한데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현대 사학계에서는 메리 1세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는 많이 과장,왜곡된 것으로 블러디메리라는 별명 또한 부당한 것이라며 훨씬 중립적으로 평하고 있다네요. 또 서양의 무시무시한 놀..

[보드카 칵테일] 모스코뮬

2번째로 소개해드릴 보드카 베이스 칵테일은 ‘모스코뮬입니다’ 뮬슈즈에서도 연상되듯 뮬은 노새(당나귀)를 의미합니다. 그러니 모스크바(러시아)의 뮬이 뒷발로 걷어찬듯 상큼하고 매운 생강의 향과 알콜의 맛이 올라옵니다. 스미노프와 진저에일의 소유주가 악성재고로 쌓여있던 구리잔의 판매를 도모하기 위해 합작하여 만들어낸 칵테일이라는 유래처럼 만들기도 쉽ᄃ..

[보드카 칵테일] 코스모폴리탄

오늘은 보드카 베이스 칵테일 3가지 중 첫번째로 ‘코스모폴리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마돈나가 사랑한 칵테일이자 드라마 섹스앤더시티에서 주인공들이 즐겨마셔 인기를 얻게 되었죠? 커리어 우먼들이 즐겨마시는 칵테일이란 이미지답게 20도가 넘는 도수지만 향긋, 산뜻하고 옅게 쌉싸름함이 어우러지는 복합적인 맛으로 이름처럼 전세계에서 유명한 이유를 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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