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진칵테일의 대명사 진토닉, 진리키, 진피즈 그리고 대망의 라모스진피즈를 소개하려해요. - 진토닉: 영국 식민지 시절 인도에서 해열, 진통, 말라리아 예방으로 마시던 퀴닌(토닉워터의 주성분) 자체가 ‘나무껍질중의 나무껍질’이라는 이름의 뜻처럼 쓴맛이 강해 마시기 편하게 진을 첨가해 마신 것으로부터 유래했습니다. 만드는법은 모두 아시다시피 얼음을 채운 하이볼 글래스에 진 45ml/ 토닉 full up/ 라임 혹은 레몬 웨지 한조각의 가운데에 칼집을 내어 과육의 즙을 짜서 넣은 뒤 바스푼으로 한두번 스터해주면 됩니다. - 진리키: 워싱턴dc의 로비스트였던 조 리키가 shoomaker’s resort라는 바에서 라임즙을 짜내어 버번 위스키를 마시는 스타일에서 유래해 이후 ‘증류주+라임즙+탄산수’의 기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