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오랜만에 영상의 날씨네요! 눈이 빠르게 녹아내리는 모습에 온세상 울라프들이 슬퍼할 것 같으니 우리는 술이나 풀까요?⛄️😂⛄️오늘은 첫번째 라이칵테일이자 제 최애칵테일인 올패입니다~크~ 올드패션드는 라이 혹은 버번 위스키 베이스로, 칵테일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만큼 100년이 넘는 역사와 함께 미국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지난 버번칵테일 편에서 소개해드린바와 같이 올패는 1880년대 미국 켄터키주 루이스빌에 있는 경마 팬들의 술집인 펜데니스 크럽 (Pendennis Club)의 바텐더가 만든 칵테일인데요. 위스키, 비터, 설탕, 물을 더해 만든 형태가 이전에 유행했던 토디와 맛이 많이 닮아서 '고풍스러운' 이라는 뜻으로 올드패션드라는 명칭이 유래되었죠. 우리도 고풍스럽게 한잔 만들어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