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신나는 금요일이네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폭탄주 레시피를 하나 더 알려드리려해요. 바로 캐내디언 위스키를 활용한 베가스 밤입니다. 10년 전에 라스베가스 클럽 신에 처음 등장하기 시작한 베가스 밤은 방학을 맞이해 놀러온 대학생들과 그를 맞이한 바텐더 덕에 탄생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명칭은 1950년대 라스베가스 근처의 사막에서 자주 일어난 핵 실험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보통 ‘폭탄’이라는 단어를 포함한 많은 음료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 바로 엄청난 펀치를 날린다는 것인데요. 베가스밤의 인기 이유 중 하나는 큰 알코올 펀치와 훌륭한 맛을 결합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크라운로얄을 베이스로 쓴 이유는 당시 음료를 만들때 가장 많이 사용하던 캐내디언 위스키였기 때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