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보드카 칵테일로 해장술, 핏빛의 블러디메리를 소개해드릴게요. 16세기 중반 잉글랜드의 여왕 메리 1세가 가톨릭의 부흥을 위해 개신교를 박해한데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현대 사학계에서는 메리 1세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는 많이 과장,왜곡된 것으로 블러디메리라는 별명 또한 부당한 것이라며 훨씬 중립적으로 평하고 있다네요. 또 서양의 무시무시한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