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올패에 이어 뉴올리언스 주의 오피셜 칵테일 사제락을 소개해드릴게요! 사제락은 뉴올리언스의 약제사 앙투안 아메디 페이쇼드(Antoan amedis peychaud)에 의해 탄생했다고 합니다. 1795년 서인도제도의 산토도밍고에서 난이 일어나자 화를 피해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로 이주해온 페이쇼드는 로얄 스트리트 437번지에 약방을 개업해 대대로 내려오던 가문 비법의 처방중 하나로 자신만의 페이쇼드 비터스라는 액체 강장제를 만들어냅니다. 다른 비터스에 비해 가볍고 꽃과 과일향이 산뜻한 페이쇼드 비터스에 원래는 계란노른자를 넣어 약으로 팔았는데, 이 비터스를 코냑 브랜디에 더해서 친구와 약국에 온 사람들에게 봉사하며 점차 알려지게됩니다. 그리고 그의 음료가 뉴올리언스의 인기 바인 사제락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