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주의 마무리 금요일이네요!! 오예~ 오늘은 저에게 칵테일의 제왕인 맨햍은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왕이 아닌 제왕입니다!(강조)👑👑👑 100년넘은 역사를 가진 대표적인 클래식 칵테일이 거의 그렇듯 기원에 관한 내용이 정확하지 않은데요. 그중 가설 하나를 꼽자면 1870년대 초, 뉴욕의 ‘맨해튼 클럽’이라는 곳에서 윈스턴 처칠의 어머니인 제니 제롬 여사가 19대 대통령선거 후보였던 사무엘 J.틸던을 위한 파티를 엽니다. 이때 레인 마셸(Lain Marshall)이라는 바텐더가 선보였던 칵테일이 이후 클럽의 이름을 가져와 유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윈스턴 처칠은 마티니 편에서 베르뭇은 그냥 바라보기만 하고 진만 칠링해 만들어 마셔 대단한 술꾼 총리로 소개해드린바가 있는데 역시 모전자전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