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깜짝할 새에 벌써 3월이네요! 연휴는 즐겁게 보내셨나요? 오늘은 ‘만남의 광장’이라는 뜻을 가진 달위니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Dalwhinnie의 첫 명칭은 원래 달위니가 아닌 인근 마을의 이름을 딴 Strathspey 증류소였는데요. 1897년 설립되고 1898년 처음으로 위스키 생산을 시작했지만, 그 당시 소유주는 위스키 생산보다 불안정했던 회사를 처분 하기를 바래 결국 A. P. Blyth가 매각 후 달위니라는 이름으로 증류소명을 바꾸게 됩니다. 그 이유에는 Grampian과 Monadhliath 산맥들을 잇는 교차점에 증류소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그때 당시의 축산업 종사자와 밀수업자들이 스코틀랜드 남부의 시장으로 이동 하는 도중 이곳에서 만났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죠. 달위니는 하이랜드 지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