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연휴 후 새롭게 맞이한 신축년의 첫 월요일이네요. 여러분들도 좋은 일복이 터져 소처럼 열심히 일해 볼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이번주는 위스키 소비량 1위 국가인 미국에서 생산되는 위스키 중 대표적인 버번과 테네시 위스키에 대해 알아보려해요. 그래서 그림도 버팔로 트레이스로 준비해봤습니다.🤣 우선 버번이라는 명칭은 미국이 독립전쟁 당시 프랑스에서 도와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켄터키의 한 행정구역을 버번이라 지은 것에서 유래합니다. 이 동네에서 생산된 옥수수를 팔 방법이 마땅치 않아 위스키로 만들어낸게 시초가 된 버번위스키는 전 세계에서 가장 구체적으로 제조 방식을 엄격히 규정해놓은 증류주입니다. 반드시 옥수수 함량이 전체 재료 곡물의 51퍼센트를 넘어야하는 법규정에 따라 버번은 주재료로 옥수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