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럼칵테일은 바로 세계적인 작가이자 주당인 헤밍웨이가 사랑한 다이키리입니다. “나의 모히또는 라 보데기타에서, 나의 다이키리는 엘 플로리디타에서”라는 말로 유명하고 하루에 스무잔씩 마셨답니다. 당뇨가 있어 설탕은 빼고 럼은 두배로 한 ‘헤밍웨이 다이키리’ 칵테일만 봐도 진정한 애주가답습니다. 다이키리는 쿠바에 있는 광산 이름인데 그곳에서 일하던 미국인 기술자가 현지 럼과 라임,설탕을 섞어 만든 것이 시초로 식전주로 많이 마십니다. 2차 세계대전 이전부터 있던 클래식 칵테일인만큼 변형도 많은 카멜레온같은 아이 한번 쭉 보시겠어요? - 오리지널: 럼 45ml, 라임주스 15ml, 시럽 10ml 쉐이킹 - 파파도블레(헤밍웨이 다이키리): 럼 60ml, 마라스키노 리큐르 15ml, 라임주스 15ml, 자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