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한파로 고생한거같은데 이렇게 빨리 겨울비가 올 줄 몰랐어요! 그런의미에서 오늘은 운동 쉬고 폭탄주 레시피나 공유해볼까해요☔️ 금요일을 하루앞둔 목요일이니까요! 한국엔 소맥, 영국엔 보일러메이커, 독일엔 예거밤이 있다면 아일랜드는 아이리쉬 카밤이죠~ 이처럼 폭탄주는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는 보편적인 음주문화입니다. 'Car bomb' 즉 차 사고로 인해 흑색의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사건 현장이 떠오릅니다. '아이리시'가 붙은 이유는 아이리시 위스키와 아이리시 스타우트를 사용하기 때문이겠죠. 부디 음주운전만큼은 하지 말라는 아일랜드인들의 당부같아 보이네요. 우리는 슬기로운 집콕생활에 강렬한 폭탄이나 만들어봅시다. - 레시피: 아이리쉬 위스키 15ml, 베일리스 15ml, 흑맥주 반컵 - 메이킹..